유럽 경제는 바닥을 쳤는가. 아니면 심각한 동시 침체 국면을 맞은 것일까.
유럽의 경제대국인 독일이 오랜 경제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그동안 지속적인 성장으로 유럽 경제 침체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파제 구실을 하던 프랑스도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전년도와 분기별 비교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은 1996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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