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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계 상인들, 뉴욕 한인타운 크게 잠식 

플러싱 내 건물 사재기, 상권 집중공력…한인상가 최근 2년 새 매상 30% 줄어 울상 

외부기고자 신중돈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jdshin@joongang.co.kr
뉴욕일원의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 플러싱(뉴욕일원의 코리아타운)의 상권이 중국계 상인들의 상권 공략으로 크게 잠식당하고 있다. 여기에 인도인들까지 합세하고 있어 ‘플러싱=코리아타운’이라는 트레이드 마크가 무색할 정도다.



중국인들은 한동안 플러싱 내의 건물 사재기에 전념하더니 이제는 건물 매입에서 한 호흡 고르면서 상권 집중 공략에 한창이다. 식당은 물론, 은행·의류점·잡화점·식품점 등 한인 종사 업종 구석구석을 파고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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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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