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진단]월드컵 特需 기대는 신기루? 

「FEER」誌 지나친 기대에 일침…과잉 투자는 손해 부를 수도 

남승률 namoh@econopia.com
월드컵이 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까. 지난 1월 이뤄진 여론 조사 결과 한국인의 82.1%, 일본인의 61.9%가 그렇다고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만만치 않다. 여론 몰이 탓에 바람만 잔뜩 들었지 실속은 별로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



경제 전문지인 「FEER」은 얼마전 막연한 월드컵 특수 기대에 일침을 가했다. 「FEER」은 2002 월드컵은 몇몇 대기업의 주머니를 채워줬는지는 몰라도 나라 전체, 특히 지역 경제가 누릴 이익은 꽤나 과장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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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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