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CEO는 '민주적 지도자'아니다 

'CEO형 대통령론'의 허실...자질 검증할 시장기능 미흡 

외부기고자 유한수 본지 편집위원
유종근 전북지사노무현 민주당 고문이인제 민주당 고문박근혜 무소속 의원김중권 민주당 고문김근태 민주당 고문올해는 대통령을 뽑는 해이다. 우리 국민들은 ‘제왕(帝王)적 대통령’은 원치 않는다는 게 각종 여론조사의 결과다. 제왕적 대통령의 대안은 CEO형 대통령이다. CEO(Chief Executive Officer)는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가리키는 것이니 기업가형 대통령을 국민들은 원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시류를 읽은 탓인지 여야의 대권후보들도 모두 CEO형 대통령이 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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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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