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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 투자에 月매출 고작 10억대”  

사옥 매각설 등 자금난 관련 루머 파다…장외시장서도 주가 '시들' 

이상건 sglee@econopia.com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 강남역 4거리의 미진빌딩(스포츠토토 사옥) 매각설·어음 미지급설 등 스포츠토토의 자금난에 관한 루머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이런 루머 중 사실인 것도 있고 단순 루머인 것도 있지만 스포츠토토가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이견을 다는 사람은 없다.



심지어 서울 명동에서 장외주식을 거래하는 한 업자는 “심하게 표현하면 이 정도면 부도에 준하는 상태 아닙니까”라는 말조차 서슴지 않는다. 스포츠토토의 영업 성적표를 보더라도 자금 사정이 심상치 않음을 단박에 알 수 있다. 지금까지 투자된 자금은 대략 1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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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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