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아라비아 娼婦 

 

외부기고자 곽대희 피부비뇨기과 원장
일러스트 조태호성경을 읽으면 할례란 말이 자주 나온다. 요즘 초등학교 학생들의 말로는 ‘고래잡이’라는 이름의 수술, 즉 남성 성기의 귀두 부분을 덮고 있는 포피를 잘라서 노출시키는 절개수술을 일컫는 종교적 고어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러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17:9-10),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17:11)라고 씌어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