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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칭기스칸 꿈꾸는 글로벌CEO 

투박한 이미지 벗고 검증받은 CEO로 탈바꿈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 돌파, 전직원에 특별보너스 지급 

이기수 leeks@joongang.co.kr
정몽구회장 지난해 한국 재계의 최대 ‘신데렐라’는 누구였을까?



많은 사람들이 현대·기아차 정몽구(64) 회장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현대·기아차는 지난 한해 잘 나갔다.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옛 현대정공) 등 그룹의 주력기업들이 발표한 당기순이익 합계만 2조원이 넘었다.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10년 미만 10만 마일 품질보증’제도의 성공으로 미국 시장 자동차 판매대수를 전년 동기대비 40%나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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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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