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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호 (2002.04.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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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차돌같이 단단한 회사 만들겠다"
무차입 경영·미래가치 증진 등에 역점…‘지역사회서 신망받는 회사’란 이미지도 구축
이남석 brian@econ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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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규모는 작으나 ‘차돌같이 단단한 회사’, 그리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됨됨이가 된 회사’란 이미지를 심고 싶습니다.” 존폐의 위기에 처한 성신양회를 ‘재도약을 꿈꾸는 회사’로 탈바꿈시킨 박찬 사장이 그려본 회사의 10년 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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