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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立國論’ 펴는 채영복 과기부 장관 

연구기관과 벤처기입이 합쳐야 과학기술 산다 

외부기고자 구남평 대덕넷 기자 flint70@hellodd.com
채영복 과기부 장관“70∼80년대 우리나라 과학기술은 ‘국산화’가 당면 과제였습니다. 민간연구소나 정부출연연구소나 모두 베끼기에 혈안이 되었었지요. 이른바 ‘모방의 시대’였습니다. 90년대 들어서 겨우 기술 개발이 시작됐습니다.”



채영복(65) 과학기술부 장관은, 일선 연구현장에서곤 청와대에서곤 어디서나 “‘위기의 한국 과학기술이 살 길’은 창의력뿐”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강조한다. 모방하는 과학기술로는 미래가 없다는 것. 그만의 독특한 ‘창의력 입국론(立國論)’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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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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