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한국주식회사 IR 담당으로 나서겠다” 

두 달 반 만에 청와대 복귀한 이기호 경제복지노동 특보, “정치외풍 타는 일 없을 것” 

글 이필재 사진 김현동 jelpj@econopia.com,nansa@joongang.co.kr
“이수석….”고령의 대통령은 막상 불러 놓고 말이 없었다.



지난 1월 이기호(57) 대통령 경제복지노동 특보가 이용호 게이트 연루설로 2년 8개월 만에 경제수석 자리에서 물러났을 때였다. 위로의 전화를 건 김대중 대통령은 목이 멘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