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 자란 기업의 관리자가 아니라 창업 전문 경영인이 더 적성에 맞다. ”
영국의 인기 항공사인 이지제트(Easyjet)의 창업자인 스텔리오스 하지-이오아노우가 지난 4월18일 이런 말을 남기고 회장직을 던졌다. 이미 궤도에 오른 기업을 경영하는 것은 너무 따분한 일이라며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 것이다. 회사를 판 건 아니니까 대주주로서의 지위는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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