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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차 내한한 프레드 노에 '짐빔' 7대손 

“위스키 맛 감별 위해 매일 1병씩 마시죠” 

글 이석호 사진 김현동 lukoo@econopia.com,nansa@joongang.co.kr
프레드 노에 '짐빔' 7대손“위스키를 생산하는 집안이지만 아버지는 21살이 될 때까지 입에 술을 못대게 했습니다. 그래도 아버지 몰래 17살 때부터 조금씩 마셨죠. 다들 그렇듯이요.”



미국 켄터키주 버번(burbon)지방에서 생산되는 버번 위스키 짐빔(JIM BEAN)을 홍보하러 한국에 온 프레드 노에(45)씨는 “술 만드는 집이라고 주정뱅이들이 있는 건 아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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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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