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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호 (2002.05.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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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떠나는 인터넷 전도사 이금룡 사장
‘스타트업’이 내 체질 무명 벤처 또 키울 터
글 이석호 사진 김현동 lukoo@econopia.com,nan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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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룡 사장“이젠 떠날 때가 됐습니다. 또 저는 스타트 업(start-up)하는 회사쪽이 맞는 것 같고요.” 옥션을 떠나는 이금룡 사장에게 ‘왜 떠나냐’고 묻자 그는 짐짓 유쾌하게 받아넘겼다. 인터넷 비즈니스의 전도사로도 유명한 이 사장은 “다시 조그마한 벤처를 맡아 키우는 일을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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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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