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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 藥보단 毒에 가깝다 

미국서 회계처리시 비용계상 안돼 실적誤道 등 논란…경영자만 좋고 투자자·종업원은 빈털터리로  

외부기고자 이해준 내외경제신문 국제부 기자 hjlee@ned.co.kr
일러스트 배진희올해로 3년째 벤처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모씨(39)는 요즈음 ‘대박’의 꿈을 꾸고 있다. 그는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기관의 개인자산관리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이 회사의 기술담당 이사로 지금까지 대부분의 봉급을 스톡옵션으로 받았다.



의류 디자이너인 부인의 벌이만 갖고 생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스톡옵션이 희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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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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