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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여 다시 한번…돌아온 ‘바이코리아’ 

현대투신, 철저한 팀운용으로 고수익 달성…“브랜드 마케팅으로 펀드 대형화하겠다”  

글 이상건 사진 김현동 sglee@econopia.com,nansa@joongang.co.kr
현대투신 펀드매니저들‘바이코리아’가 돌아왔다. 지난 1999년 간접투자 열풍을 몰고 왔던 현대투자신탁증권(이하 현투증권)의 바이코리아 펀드가 뛰어난 운용실적을 바탕으로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바이코리아 펀드는 국내 최초로 펀드에 ‘브랜드 마케팅’을 도입한 첫 사례였고, 99년 8월 당시 11조6천8백억원이 넘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렸던 히트상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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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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