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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不敗신화'…삼성과는 연전연승  

워커힐·유공·KT 등 인수전 때마다 양사 맞붙어…인수 후 알짜로 키우는 솜씨 보여 

이필재 jelpj@joongang.co.kr
SK가 KT의 최대주주로 부상하면서 SK그룹의 도약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는 80년대에 유공(대한석유공사, 현 SK주식회사), 90년대엔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을 인수해 그룹 성장의 기축으로 삼았다.



유공의 인수로 5대 재벌의 반열에 올랐고,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하며 재계 3위권에 진입했다. 두번의 인수를 통해 에너지 기업으로 다각화한 데 이어 정보통신기업으로 변신했다. 이들 두 회사는 지금도 SK의 성장을 견인하는 쌍두마차다. 정유업계와 이동통신업계의 확고한 선두주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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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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