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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월드컵…한국경제 변수는 ‘원高’ 

환율 움직임 따라 금리·물가 대책도 영향…1천200원 바닥권 관측 지배적 

남승률 namoh@econopia.com
일러스트 이정권포스트 월드컵, 한국 경제의 변수는 뭘까. 세계 경제가 주춤대는 가운데 유독 한국 경제만은 장밋빛 전망 일색이다. 민간 연구소와 외국계 기관에 이어 정부까지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적어도 겉모습만 보면 뜨겁게 달아오른 월드컵 열기 못지 않다.



이런 가운데 ‘월드컵 이후’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특히 월드컵에 정신이 팔린 사이 끝간데 없이 떨어진 원·달러 환율(원화 가치 상승)이 ‘복병’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6월14일 오전 무역협회 조찬 간담회에서 “환율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금리 정책과 물가 대책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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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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