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희동규(喜東奎=기쁜 동방의 별)’.한국에 월드컵 본선 첫 승리의 감격을 안겨준 거스 히딩크 축구 대표팀 감독에게 네티즌들이 대한민국으로의 귀화를 권하며 지어준 우리 이름이다.
그가 이 제의를 받아들인다면 조선시대 인조 때인 1627년 일본으로 가던 뱃길에 풍랑을 만나 이 땅에 정착한 네덜란드의 선원 박연(벨테브레) 이래 가장 유명한 네덜란드계 한국인이 될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