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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 노후생활의 유일한 생명줄  

가족 아닌 자신을 위한 역(逆)보장성 보험…금리면에선 은행이 유리  

외부기고자 최덕상 KFG서울본부장
저축성보험을 주로 판매하던 시절이 있었다. 보험적금 하나 들어달라 권유하고 다녔었다. 그때가 필자가 보험영업을 처음 시작했던 12년 전 일이었다.



물론 지금도 저축성보험을 위주로 영업하는 회사들도 많이 있지만, 보장성보험에 대한 인식은 전례가 없이 높아진 상태다. 편향은 또 다른 편향을 낳는다. 한쪽으로 구부려진 젓가락을 반듯하게 펴려면 반대로 젖힐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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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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