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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국내경기보단 미국시장에 달렸다 

美 증시의 바닥 확인 후 매매해도 충분…7백선에 반등 가능성 커  

사진 김현동 nansa@joongang.co.kr
두달 사이 지수가 2백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말 그대로 급락 이후, 급등이 어느 정도 예상되지만 기술적 지지선을 깨고 내려섰기 때문에, 상승탄력도 기대만 못할 것이다.



우선 필요한 것은, 하락 폭을 메우는 과정이다. 이제 지수 1천선에 대한 기대도 많이 낮아졌다. 한 때 7백선 아래로 내몰았던 주변 악재가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 외국인의 매수에 대한 기대감도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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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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