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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오리온 실세오너들, 외식시장서 ‘한판’  

오리온 이화경 사장, 동양제과서 분리한 베니건스 대표이사 맡아…롯데 신동빈 부회장,재무통에 외식사업 맡겨 

한만선 kimsu@econopia.com
TGI 프라이데이베니건스요즘 롯데그룹과 오리온그룹(옛 동양제과그룹) 주변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롯데그룹 임원들은 최근 잇따른 기업 인수로 대내외에 쏠리는 관심 때문에 더욱 보안에 신경을 쓰는 눈치고 오리온그룹 임원들도 라이벌 롯데가 자신들의 사업영역으로 점점 세를 넓혀오자 대책을 세우는 데 분주한 모습이다.



두 그룹 임원들은 조만간 외식시장에서 신동빈 롯데 부회장과 오리온의 실질적 오너 이화경 사장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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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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