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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호 (2002.08.15)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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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골프자제령, 비용절감? 대외과시용?  

그룹측, 불확실성의 계절 자발적인 자가발전…골프 자제령은 불황기 단골카드 

이필재 jelpj@econ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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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삼성이 또 골프 자제령을 내렸다고 해서 화제다.‘삼성의 ‘골프 자제령’이 모든 계열사로 확산되고 있다.’



이 달 초순 한 신문이 실은 기사의 리드이다. 이 신문은 ‘올해 초 삼성전자가 부장급 이하 사원들에게 회사 경비로 골프를 치는 것을 되도록이면 자제하라는 지시를 내린 뒤, 삼성SDI·삼성전기 등 삼성의 다른 계열사들로 이런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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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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