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환자 가운데 간혹 자신의 얼굴 중 어느 부위가 관상에 좋지 않다며 고쳐 달라고 요구하거나 아예 어디를 고쳐야 팔자가 바뀌겠냐고 문의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모습을 볼 때 정보의 배달 속도가 빛의 속도를 능가하는 지구촌 시대에도 운세 상담은 여전히 선풍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운세 사이트가 성업하는가 하면 모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 때 관상전문가를 참여시키면서, 취업을 앞두고 성형수술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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