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을 통해 자주 눈에 띠는 금융 용어들 중에서 프라이빗 뱅킹(PB) 서비스만큼 생소한 용어도 드물 것이다. 한빛·국민·한미 등 시중 은행들뿐만 아니라 대형 증권사·보험회사들도 앞다퉈 도입하고 있고, 또 도입 준비 중이라는 기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정의해 보면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을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행하는 금융기관의 자산관리 업무 전반에 걸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도대체 어떤 서비스길래 우리나라가 은행이 설립된 지 1백여년이 넘었고 수많은 금융기관들이 영업을 하고 있는데, 여태 들어오지 않은 새로운 서비스가 있었을까?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