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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10만원권 발행, 득이냐 실이냐  

원화 위상 높이는 '디노미네이션 효과', 수표 발행비용 절약, 거래관행 편리 기대…과소비·부정부패 뇌물 만연 우려도 

이기수 leeks@econopia.com
일러스트 신현직5천원짜리 설렁탕을 먹고 10만원짜리 지폐로 계산하고, 식당주인은 넉넉히 잔돈을 준비해야 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10만원권 지폐를 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고액권 발행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논의가 돼 왔으나 언제나 찬반 양론으로 갈렸다. 2년 전쯤에는 국회에서 공청회까지 열렸으나 결론이 안 났다. 1년 전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액권 발행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와대와 재정경제부에 내놓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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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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