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PB센터 김태완 팀장‘은행 아닌 은행’과 ‘토종 PB의 진가’, 이 두 가지는 신한은행 PB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태완(42) 팀장의 지향점이다. 김팀장은 신한은행에서 PB서비스는 새삼스러울 게 없다는 입장이다.
“저희 은행은 이미 99년부터 각 지점에 VIP코너를 만들어 우량 고객과 부자 고객들을 집중 관리해 왔습니다. 저희가 PB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기존 고객들에게 지금과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일차적 목표입니다.” 김팀장은 이를 ‘숨어 있는 서비스 찾기’라는 말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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