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없는 경영"을 하고 있는 대표기업 CEO들. 우석형 신도리코대표(왼쪽), 배동만 제일기획대표오상수 새롭기술 대표(왼쪽), 안철수 안철수 연구소대표은행과는 담 쌓은 기업들-. 자체 보유 현금이 풍부해 굳이 은행 빚을 얻을 필요가 없는 회사들이 있다. ‘빚 없는 경영’을 부르짖는 이들은 IMF 체제 이후 과도한 부채로 ‘대마불사’의 신화가 깨지는 것을 보고 타인자본을 낮춰 건강한 재무구조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무차입 기업에도 여러 유형이 있다. 기업에 따라서는 무차입 정책에 발목이 잡혀 투자가 위축된 곳도 있다. 막대한 현금 자산이 ‘젯밥’ 신세가 돼 분란을 겪고 있는 기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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