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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사태 1년… '경제 후폭풍’ 몰려온다 

美, 이라크 공격할 경우 한국경제에도 심각한 휴유증 몰고 올듯… 향후 수개월이 중요  

외부기고자 이해준 내외경제 국제부 기자 hjlee@ned.co.kr
미국의 이라크 공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세계적인 경제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다.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과 펜타곤이 동시다발적 공격을 당한 9·11 테러사태 이후 1년이 됐다. 세계경제는 공황에 가까웠던 충격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아가는 것처럼 보이나 주가폭락과 기업회계 불신, 미국의 이라크 공격 가능성 등 불안요인이 산재해 있어 정상을 찾기엔 아직 먼 느낌이다.



더욱이 앞으로 추가테러가 발생하거나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할 경우 세계경제는 물론 한국경제도 심각한 테러 후폭풍에 시달릴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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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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