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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효과로 우표 수출도 ‘대박’ 

올 상반기, 지난해 전체의 2배 수출…韓中수교 기념우표도 인기 기대 

외부기고자 백재현 inews24 텔레콤 팀장 brian@inews24.com
한일 월드컵에서 일궈낸 ‘4강 신화’를 경제도약의 계기로 만들려는 노력이 수출전선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포스트 월드컵의 수출첨병들 가운데는 우표도 눈에 띈다. 혹 “외국에서는 소용이 없는 물건인 우표도 수출될까?”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분명 우표도 수출 아이템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세계 우표 거래 금액은 약 1백억 달러. 결코 적지 않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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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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