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컴온의 이승목 사장“엉겁결에 광고회사 사장이 됐죠.”광고 대행사 ㈜컴온의 이승목(37) 사장은 자신이 사장이 된 것을 두고 인생에서 전혀 뜻하지 않았던 일이라고 한다. 흔히 광고회사 사람들이 풍기는,잘 나가는 사람 특유의 세련된 잘난(?)맛도 전혀 느껴지질 않는다. 자신과 컴온의 경영성적표를 묻는 질문에도 그는 답변은 소박했다.
“뭐, 이제 시작인 걸요. 갈 길이 멉니다. 실적을 논하기엔 아직 이른감이 있습니다. 더 열심히 해야죠.”하지만 실제 성적표는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러운 수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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