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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풀면 샷도 ‘척척’ 

골프공 놀이로 여기는 여유 가지면 오히려 스코어에 유리  

외부기고자 이병진 스포츠서울 부국장 bjlee@sportsseoul.com
일러스트 김회룡미국 PGA나 LPGA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매번의 샷이 매우 정확하고, 쳤다 하면 핀에 척척 달라붙는 장면이 많다. 또한 우승자의 샷은 우승을 못한 선수와 비교할 때 어드레스부터 매우 안정적이고 여유가 있어 보인다.



대회 도중 선두 선수의 타수가 2위권보다 한참 앞서 사실상 우승이 확정된 상황일 때 선두와 그렇지 않은 선수의 플레이 모습은 더욱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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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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