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일교차 심해지면 지방층 늘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휴식으로 신체 방어력을 키워야 

외부기고자 조홍건 옛날한의원 원장
여름철의 무더위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도 요즘 아침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에 상쾌함을 느낀다.



가을은 여름에 번성했던 자연이 갈무리되는 시기이다. 한여름 무성했던 식물들은 잎과 꽃에 퍼진 에너지를 모아 열매로 맺는다. 동물들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이 먹어 살을 찌우며 혹은 동면을 위한 준비를 한다. 또 사람도 가을엔 대자연의 법칙에 따라 본능적으로 겨울을 대비하는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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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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