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물안개·뱃놀이·노을…3色 낭만 가득 

자!떠나자⑪ 산정호수-명성산/10월엔 억새풀이 들려주는 ‘대자연의 교향악’ 절정 

외부기고자 서병기 스포츠서울 부장
망무봉 중턱에서 바라본 산정호수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보여준다.일년 중 가장 나들이하기에 좋다는 가을. 주말이면 ‘탈출’의 욕구가 생기는 시기다. 더구나 금새 찬 바람이 불 것이라고 생각하면 주말을 그냥 날려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이럴 때 계곡의 물과 호수를 감상하고 가벼운 등산과 함께 색다른 음식을 맛보기에 좋은 곳은 없을까?



경기도 포천군 영북면과 강원 철원군에 걸쳐 있는 산정호수와 명성산은 이런 생각을 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또 이곳은 올해 전국 곳곳을 강타한 태풍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어 나들이하기에 좋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