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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호 (2002.09.23)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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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비운 강수연 프로의 ‘홀인원’ 

골프는 자신감이 중요…하지만 자신감이 욕심으로 변하면 낭패 

외부기고자 이병진 스포츠서울 부국장 bjle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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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김회룡홀인원의 확률은 대략 1만2천분의 1 정도 된다고 한다. 국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한 비공식 통계자료다. 확률대로 한다면 한 라운드에 파3홀이 보통 4개가 있으니 12,000÷4=3,000, 즉 3천 라운드를 해야 홀인원 한번을 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주말골퍼라면 3천 라운드는 커녕 기껏해야 몇백 라운드로 일생을 마치니까 상당수의 골퍼들은 평생 한번도 홀인원을 하지 못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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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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