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지난 2000년 한국 방문시 손님들을 초대해 저녁 만찬을 개최하면서, 불편한 몸으로 &&&호스트 테스팅&&&을 해, 와인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스티븐 호킹(Steven Hawking) 박사와 와인’, 어딘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단어의 조합이다.
근육이 마비되고 뒤틀리는 루게릭병이라는 불치병으로 인해 밥 먹기·화장실 가기도 혼자서 할 수 없고 기관지는 수술로 인해 몸밖으로 연결되어 있는 그가 와인을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도 어려워하는 ‘호스트 테스팅(host testing)’을 아주 훌륭하게 치뤄, 와인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00년 8월께의 일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