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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탐방⑪]환절기 코감기 방치하면 축농증 

축농증…만성일 경우 수술해야, 내시경 수술로 90% 이상 완치 가능 

외부기고자 박종운 의학칼럼니스트 clinic@drc.co.kr
김용오 박사가 내시경으로 축농증 환자를 진단하고 있다.코로 숨쉬면 편하다. 그런데 비염이나 축농증(부비동염)·코알레르기 환자는 코로 숨쉬기 힘들다. 축농증 환자들은 누런 코를 흘리면서 코가 막히기 때문에 코로 숨을 쉬지 못한다.



또한 냄새를 맡기도 어렵고, 양눈 사이와 위쪽 어금니·머리부위가 아프거나 기억력이 떨어진다. 기침과 눈물·귀막힘·입냄새까지 심해 남 모를 고민이 심하다. 급성의 경우에는 한쪽 뺨이나 눈·이마 부위가 아프면서 붓고 열까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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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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