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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 검버섯  

자외선 노출 등으로 생겨…레이저 요법으로 제거 가능 

외부기고자 홍남수 듀오클리닉 피부과 원장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탄력을 잃어가면서 주름이 잡힌다. 세월이 좀더 흐르면 깨끗한 피부에 작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리고 점차 진하고 커져 소위 검버섯이라는 걸 훈장처럼 달게 된다.



검버섯은 노인들에게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야외활동이 많아 자외선에 노출되는 젊은 사람들도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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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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