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작 사장지난해 9월 조선호텔 투숙객인 싱가포르 사업가가 한국에 들여오던 컨테이너가 세관에서 문제가 생겨 못 들어오게 됐다. 싱가포르 출발 전 통관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세관에 제지를 당한 것. 외국인으로서는 안절부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때 호텔비즈니스센터에 근무하던 안정은씨가 그 싱가포르 사업가를 대신해 통관 담당자·관세청 등 여기저기에 전화하는 등 백방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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