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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개인 신용 성적표 

도입되면 개인신용 따라 차별대우…금융권은 여신정책 대결 격화할듯 

이석호 lukoo@joongang.co.kr
CB(Credit Bureau)는 미국에서 발달된 제도다. 쉽게 말해 개인신용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현재는 개인의 신용이 거래기관별로 나눠져 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은행·증권·카드·저축은행 등과 거래를 한다면 각 기관별로 그 사람에 대한 신용등급이 매겨져 있다. 때문에 카드사에선 불량고객이더라도 은행에선 우량고객일 수가 있다. 하지만 CB가 도입되면 이런 금융기관의 정보를 모두 취합 CB에서 재가공해 각 개인별 종합 신용 성적표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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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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