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즌이 돌아왔는데도 취업시장은 썰렁하기만 하다. 경기는 불투명하고 기업들은 사람 뽑을 계획조차 없다고 밝힌다. 한산하기만 한 취업시장이지만 취업박람회장에는 취직을 하지 못한 졸업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1명 뽑는 데 수백명이 몰려들 정도로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악의 ‘취업대란’이 되풀이되고 있다. 내년 경기전망이 비관적으로 돌아서면서 대다수 기업들은 채용규모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며, 일부 기업들은 애초의 채용계획을 축소하거나 미루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