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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主君, 오늘은 犬猿 

총수에 충성하며 잘 나가던 CEO들…결별 후 서먹, 원수관계로 변질도 

글 이기수 사진 김현동 leeks@econopia.com,nansa@joongang.co.kr
김우중전대우그룹회장 . 배순훈 전 대우전자 회장지난 10월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이 한국 취재진과 만났다. 한국에서 4천억원 대북지원설로 시끄러울 때였다. 그는 무겁게 입을 열었다.



“현대상선의 4천억원 대출은 당시 그룹 내 2인자였던 나 자신도 모르는 일이다. 그룹 구조상 대북사업을 전담했던 정몽헌 회장선에서 처리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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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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