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여의도 증권협회 대회의실에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벤처기업의 수출액은 5억4천6백만 달러를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2% 증가했다. 주위의 벤처기업 경영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개별 벤처기업의 실적이나 경쟁력도 질적으로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한때 300을 바라보던 코스닥지수는 급기야 50선마저 깨지는 비참한 상황에 이르렀다.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다. 처방도 다각도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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