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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외환위기 후 자본규제 완화 

세계 18위 무역대국…외국기업에 대한 다양한 조세혜택 등 활용해 볼만 

외부기고자 프랑스수출보험공사 jinhak_ryu@coface.com
환전상에게 달러를 사고 파는 사람들.외환위기 후 말레이시아의 고정환율제는 상당히 완화됐다.말레이시아는 전통적으로 자유무역 국가다. 2000년 말 기준 세계 18번째 규모의 수출입국인 이 나라는 ‘포괄수입허가제’ 협정 하에서 대부분의 상품이 제약 없이 수입되고 있다. 게다가 세계무역기구(WTO)와 아세안 자유무역지대(AFTA) 협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관세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



올들어서도 말레이시아의 자유무역 정책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보호관세 특혜를 받고 있던 일부 업종(식품 가공업·섬유업)에도 자유무역 정책이 확대됐다. 현재 평균 관세율은 7.8% 이하이고, 비관세 장벽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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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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