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Home>이코노미스트>Special Report

[고급인력 취업난]CPA(공인회계사) 합격하고 7급 세무공무원 지원 

사법연수원 졸업생, ‘연봉 1백만원 받고 일하겠다’ 간청하기도 

이기수 기자 leeks@joongang.co.kr
올해 취업난은 고급인력들에게도 심각한 수준이다. 석사·박사·공인회계사(CPA)·해외 경영학 석사(MBA) 소지자와 사법연수원 졸업예정자 등 고급인력시장에서도 최악의 ‘취업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신입사원 원서를 마감한 결과 7백명 모집에 2만6천여명이 몰려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박사가 1백4명, 석사가 3천2백명이나 됐으며, MBA 등 해외유학파도 4백여명이나 있었다. 우수 인력이 몰리자 현대·기아차는 모집인원을 당초 예정보다 3백명 늘려 7백명을 뽑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