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윤창중의 정치 이야기]정책은 없고 묻지마 영입만… 

한나라당 ‘큰바다 정책’은 한국 정치 후퇴 불러…집권보다 건전한 세력 모아야 

외부기고자 문화일보 논설위원·정치 칼럼니스트
10월15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장에서 전용학.이완구 의원의 입당을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이런 대선은 아마 전례가 없을 것 같다. 선거일을 불과 한 달도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지금까지 정책을 놓고 후보들 간 설전이나 논쟁이 벌어진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완전히 ‘사람싸움’만 하고 있다.



한국 선거가 원래 감정싸움이긴 해도 이번처럼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사람 빼오기, 사람끼리 뭉치고 흩어지는 문제만을 놓고 게임을 벌여온 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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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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