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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줌]전경련·대한상의 등 강력 반발 조직 확대보다 독립성 확보가 관건 

회계제도 개혁안 뭐가 문제인가? 

외부기고자 김일섭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부총장
회계개혁 법안은 공개법인에 한해 적용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 재계의 오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미국의 기업개혁법안의 내용을 대폭 수용하여 지난 11월7일자로 정부가 발표한 회계제도 개혁안의 부당성을 강하게 비난하고 내년 7월1일자의 시행을 적극 저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개혁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가증권신고서, 사업보고서와 분·반기보고서에 대한 CEO와 CFO의 인증(서약)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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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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