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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호 (2002.11.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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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실력 나이와 상관없다!
최상호·조철상 등 고참선수 기량 여전
외부기고자 이병진 스포츠서울 부국장 bjle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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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김회룡“활약이 대단하십니다. ” 프로골퍼 최상호는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이같은 칭찬(?)을 듣는다. 그때마다 최상호의 대답은 한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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