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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걱정만 할 일인가.  

 

외부기고자 김정호·자유기업원 부원장
김정호 자유기업원 부원장가계부채가 늘어서 걱정들이다. 2002년 9월 현재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은 4백30조원으로 지난해보다 1백8조원이 늘어난 것이다. 신용불량자가 250만명을 넘었다고 하니 그 급격한 증가속도만으로 보면 놀랄 만도 하다.



그러나 경제학의 기본 원리에 비추면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사람들은 소득 중 일부는 소비하고 나머지는 저축한다. 그 저축은 주식의 형태로 기업에 투자되기도 하고, 예금으로 은행에 예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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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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