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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를 인도하는 목자 

 

외부기고자 박원암朴元巖(홍익대 교수·경제학)
박원암 홍익대 경제학 교수계미년 새 아침이 밝았다. 지난해 말처럼 달려왔다면 올해는 새 풀을 찾아 이동하는 양떼가 되자. 겹겹이 쌓인 앙금을 걷어내면서 희망의 새해를 설계하자.



지난해 우리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6월에는 월드컵 4강 신화를 기록하면서 온 국민이 하나가 돼 ‘대~한민국’을 연호했었다. 당초 월드컵은 ‘유럽과 남미의 잔치’가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한국과 아시아의 약진을 각인 시킨 아시아의 대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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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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