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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전 현대백화점 사장, 토사구팽 구설수 

“당분간 외부에 나서고싶지 않다!” 

한만선 leolo@econopia.com
이병규 전 현대백화점 사장작고한 정주영 현대 회장의 두터운 신임으로 지난 1998년 현대백화점 사장에 오른 이병규 사장이 최근 인사에서 상근고문으로 물러나 현대가 사람들로부터 동정을 받고 있다. 이사장은 77년 그룹회장 비서실에 입사 후 15년간 정 회장을 보좌해 온 현대가의 대표적인 가신이다.



정회장이 지난 92년 대선에 나서자 통일국민당 대표최고의원 비서실장을 맡았고, 이후 현대중공업 비자금 5백9억원을 국민당 선거자금으로 사용한 사건에 휘말려 1년여간 도피생활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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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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